독일 정부는 진나 24일 독일철도(Deustche Bahn)에 대한 일부 민영화에 관한 법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가격처리했다고 밝혔다. 독일철도는 현재 쉥커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독일 정부는 작년 11월 독일철도의 민영화 계획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따라 독일철도는 열차운행과 인프라관리를 별도로 분리해 운영하게 된다. 내년 말까지 최대 24.9%에 달하는 정부지분을 약 30억 유로에 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정부지분 매각을 신규 주식공개(IPO)를 통해 이뤄질지, 민간기업에 매각할지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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