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엘넷(대표 : 박정천)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 유지보수’와 ‘국제물류정보센터(KLIC) 서비스 2차 구축’ 용역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3․4분기로 접어들면서 SI 프로젝트 사업에 활기를 띄고 있다.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사업은 전자정부의 추진사업과제인 ‘국가물류종합정보서비스’의 일환으로 구축된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의 안정적 효율적 사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과업내용은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 운영 및 관리 ▲부산청에 운용인원을 투입, 항만물류정보공동활용시스템의 헬프 데스크 운영 ▲ 장애발생시 신속한 관리 및 지원 체계 마련 등이다.

그리고 국제물류정보센터 서비스 2차 구축사업은 국제물류정보센터의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2차 사업으로서, 이미 기본설계 및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주)케이엘넷과 KMI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 박 대표는 “물류IT 전문기업으로서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적격업체로 선정됐다”면서 “상반기에 미뤄졌던 프로젝트 수주가 3․4분기에 접어들면서 활기를 띄고 있어 실적 호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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