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믈러클라이슬러(DaimlerChrysler)와 쉥커는 최근 독일
브레멘에서 메스데스 벤츠 조립공장을 위한 부품공급센터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부품공급센터는 브레멘 시내에 위치한 공장에서 6km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총 2만 7,000㎡의 물류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물류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쉥커는 유럽과 세계 각지에서 공급되는 약 2만 1,000가지의 부품과 소재를 관리, 배송하게 된다. 물동량은 하루 약 트럭 50대 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레멘은 다이믈러클라이슬러의 세계 최대 공장으로 현재 종업원 1만 3,500명. 작년 20만 9,000대 이상의 각종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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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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