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서플라이 체인이 최근 일본 후지쯔(富士通)와 물류부문에 대한 아웃소싱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DHL 서플라이 체인은 지난 2004년부터 후지쯔와 물류계약을 통해 일본 국내에서 이같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에는 간선 트럭이나 철도수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송에서부터 창고관리, 포장 자재의 디자인, 회수물류 등을 담당해 왔다. 또 보수물품에 대한 배송과 중량 기계의 반입설치 작업, 정보기기의 리사이클링 비즈니스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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