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및 3D 설계 소프트웨어의 선두주자인 오토데스크는 오늘 3D 모델 기반의 설계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인벤터(Autodesk Inventor), 오토데스크 레빗(Autodesk Revit) 및 오토캐드 시빌 3D(AutoCAD Civil 3D) 사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념비적인 수치는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값비싼 실제 프로토타이핑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현실과 동일한 설계 성능을 시각화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3D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수요를 보여준다.

오토데스크의 칼 바스(Carl Bass) CEO는  "100만 고객 돌파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100만 명에 이르는 오토데스크 3D 사용자는 제조, 시공 및 건설 분야 등 다양한 업계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이처럼 다양한 기업 고객들은 작업 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술 혁신을 이루기 위해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의 가치를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설계를 완료하기 전에 미리 설계물을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데스크의 고급 3D 도구를 사용하면 상세한 시각화, 정확한 분석 및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디지털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함으로써 설계물을 정확하게 모델링하여 설계 과정의 초기 단계에서 결과물을 최적화하고 성능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IDC의 마이클 포세트(Michael Fauscette) 애플리케이션 연구소 부사장은  "3D 모델링은 제조, 시공 및 토목 업계의 설계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고객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3D 도구를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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