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富士通)가 UHF대 RFID를 사용해 ‘부품공급 실시간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제조공장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제조공장의 부품창고와 제조라인 간 부품 공급에 사용하는 박스에 UHF대 RFID를 부착해 태그정보를 일괄적으로 판독하게 된다. 이에따라 부품의 이동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 관리할 수 있게 돼 공급망관리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운영체계 도입으로 생산방식을 한층 더 실시간체제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재고비용을 크게 감축하고 효율화를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 이전까지 부품납품에 따른 비용지불에 따른 연간 100만 매에 달하는 전표를 없앨 수 있어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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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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