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연속 ‘최고특송기업 상’으로 물류 업계의 새로운 기준 마련

DHL은 9일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 (AFSCA, Asian Freight & Supply Chain Awards 2007)에서 최고특송기업 상 (Best Express Operator)과 더불어, 최고물류기업 상 (Best Leading Logistics Provider – 4PL), 최고3자 물류기업 상 (Best 3 PL), 최고항공운송기업 상 (Best Air Freight Forwarder), 최고프로젝트화물운송기업 상(Best Project Cargo Forwarder) 과 최고해운운송기업 상(Best Sea Freight Forwarder) 등 6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DHL은 지난달 25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07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특송 서비스를 비롯한 종합 물류 산업 전 분야를 통틀어 통합된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물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DHL은 AFSCA의 전신인 아시아 화물 기업 시상식이 처음 개최된 1987년부터 21년 연속 최고특송기업상을 수상한 유일한 물류 기업이라는 점에서 올해 수상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전했다.

스캇 프라이스(Scott Price) DHL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는,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최고특송기업상을 수상한 것은 굉장한 성과이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고객의 물류 수요를 충족시켜 온 DHL의 우수한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

DHL의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DHL의 광범위한 투자 및 전략, 그리고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다.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DHL의 투자는 총 17억 달러가 넘는다.

물류업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시아 화물 및 공급망 시상식은 아시아 지역 최고의 물류업계지인 카고뉴스 아시아 (Cargonews Asia)에 의해 개최되며, 매년 업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총 12,500명이 넘는 카고뉴스 아시아 구독자들에 의해 선정되는 AFSCA는 소비자 만족도에 따라 41개의 물류 분야 중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는 아시아 유일의 물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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