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 김인환, 이하 KIFFA)는 기존회원사의 업무시스템을 적극 지원하고 또한 신규복합운송 업체의 협회가입을 유도하는 방안으로 포워더업무용 FIS공급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KIFFA는 비회원사와의 차별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업무지원 방안으로 포워더업무용 공급업체인 유한테크노스(대표 : 허석호)와 FIS공급을 제휴키로 하였다.

KIFFA에 의하면 IT사업자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포워더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회원사에 제공하므로써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제고하고 또한 신규 포워딩업체가   초창기에는 사무실 임대, 장비 및 비품 구입 등에 많은 자금이 소요됨에 따라 협회 가입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시키고 업계 대내외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추진하였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FIS개발 및 공급업체는 약 20여개사에 이르고 있으나 그동안 KIFFA는 8개사에 경쟁입찰을 통하여 최종 유한테크노스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공급할 유한테크노스의 FIS프로그램은 Lite Version으로써 공급 금액은PC 10대 이내 기준으로 설치비는 무상이며, 월간 유지보수료는 15만원이되 일년간 유지보수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KIFFA회원에 한하여 적용케 된다.

특히 신규업체가 KIFFA에 가입하는 경우 FIS시스템을 저가에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한편 이 프로그램 사용을 원하는 업체는 KIFFA에 IT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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