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38.10달러로 마감...제시가격은 주당 36弗
EGL의 매각 임박소식이 알려지면서 나스닥에서 EGL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 EGL 주가는 전일대비 28%나 급등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EGL 주가는 주당 8.32달러가 오른 38.10달러로 마감됐다. EGL의 창업자인 제임스 크레인(James Crane)과 사모펀드인 제너널 애틀란틱(General Atlantic)은 2일 주당 36달러에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크레인은 EGL 주식 18%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크레인과 사모펀드가 제안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이날 장을 마쳐, 매각은 또 다시 불투명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사모펀드와 크레인은 EGL의 기업가치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이같은 제안에 대해 EGL 이사회는 법률기업과 재무담당자로부터 매각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기사 : 건교부 / 2007년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이전기사 : BNSF 로지스틱스, 美 3PL 기업인 프로암 인수
김시오 기자
sokim@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