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반도에 대한 물류네트워크 보다 강화

독일계 글로벌 물류기업인 닥서(Dachser)가 최근 스페인 최대 육상운송업체인 아즈카(Azkar)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하고, 이베리아반도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즈카 사는 종업원 5,000명으로 이베리아반도에서 85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규모 육상운송업체이다. 이에따라 닥셔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한 자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이같은 협력관계 체결로 이전에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살배트(Salvat)와 협력관계는 내년 1월 15일부로 종료된다고 닥셔는 덧붙였다.

한편 2005년 닥서의 매출은 28억 유로였으며, 1만 3,400명의 인력이 총 2,870만 건을 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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