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대표 : 이주은)가 해외영업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스탄불 사무소 설립에 대해 글로비스 관계자는 “EU 가입을 추진 중인 터키와 한국 간 교역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7,000만 명이 넘는 터키 내수시장에 대한 신규 시장개척과 글로비스유럽법인과 함께 유럽시장에 대한 현지 물류사업 강화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비스는 이번 이스탄불사무소 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9개 해외법인, 2개 지사, 3개 사무소의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전 세계 30여 개 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SCM (Supply Chain Management) 체계를 더욱 강고히 하게 됐다.

글로비스는 이스탄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현지 물류 환경에 적합한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첨단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를 연결하는 모든 화물의 조달․생산물류에서부터 판매물류까지 수행하는 초일류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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