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화물 전문회사인 (주)퓨멕스(대표 : 차주영 www.pumex.co.kr)가 최근 국제이주화물협회(FIDI)로부터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쳐 'FIDI-FAIM 인증(국제이주화물협회의 품질에 관한 인증)'을 획득, 세계 최고 권위의 단체인 FIDI에 가입했다.

이번 퓨멕스의 FIDI 가입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품질경영의 성과로 세계로부터 당사의 해외이사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음으로써 선진 물류운송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쾌거"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무자격 군소업체의 난립으로 해외이사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과 그로 인한 해외이사업계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소비자에게 국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계 전반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퓨멕스는 지난 1986년 고객가치, 인재중시 경영, 신뢰기반 경영철학으로 창업한 이래 풍부한 경험의 해외이사 전문가와 체계화된 관리체계로써 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창업 초기인 1986년부터 동경현지법인 PUMEX Japan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매진해 현재는 전세계에 1,800여 지사와 Agent 갖추고 있으며, 1999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2004년 고객관리 프로그램의 자체개발 및 업무전산화, 최고 수준의 포장자재 개발 등 고객만족경영과 품질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이러한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정식 해외이주화물 운송회사로 선정돼 해외시장 개척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차주영 퓨멕스 대표는 "이번 FIDI 가입에 만족하지 않고 복합운송에 대한 축척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발 앞서 찾아감으로써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발판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향상된 물류시스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유수의 물류 기업과 경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물류운송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IDI(국제이주화물협회)는 벨기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FAIM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만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해외이주화물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기구이다. 또한 FAIM은 FIDI에 가입하기 위한 필수 인증으로 최소한 2년 이상을 해외이주화물업으로 영업을 하고, 품질경영상태는 물론, 회사의 재무상태, 장비 구비 여부, 직원관리상태, 위기관리능력, 그리고 환경정책 등 6개 기준에 의한 엄격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별된 회사에게 발급되며, 2년마다 재심사를 함으로써 인증사에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요구하는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권위의 품질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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