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대표 : 김종철)는 고객의 발송비용 중 5%씩을 적립해 전세계 기아 돕기 기금으로 제공하는 ‘함께해요(Let’s do it together)’ 캠페인을 16일 시작한다.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UN 세계식량기구(WFP World Food Program, 이하 WFP)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이용 고객이 참가 신청을 하면 행사 기간 동안 일어나는 발송 비용에 대해 적립금이 쌓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모두 UN WFP에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TNT와 WFP의 로고가 새겨진 가방과 손목밴드,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TNT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WFP와 함께 기아퇴치기금 마련 걷기대회인 워크더월드(Walk the World)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TNT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특히 TNT와 WFP가 함께 진행하는 기아추방 구호활동이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김종철 TNT 코리아 대표는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TNT 코리아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