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홍콩-미주 간 주2~3편 차터 운항도 실시

최근 일본항공화물(NCA)이 ‘NCA Japan’을 별도로 설립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일본에서 화물 판매와 예약, 고객 서비스, 운송 등을 일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앞으로 항공화물 지상조업 서비스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NCA는 오는 10월 1일부터 ‘아시아사업 통괄본부(Asia Pacific Regional Headquarters)’를 일본에서 홍콩으로 이관했다. 이에따라 아시아․태평양지역 통괄본부인 ‘NCA Asia-Pacific Ltd.’를 홍콩에 현지법인 형태로 설립했다. 현지 법인 설립에 따라 이전 드래곤항공 화물사업 본부장이었던 알버트 야우(Albert Yau) 씨를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으로 임용했다.

한편 NCA는 오는 10월 12일뷔터 홍콩과 미주 간 차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NCA가 100% 투자한 홍콩 화물총대리점인 ‘NLV Limited’가 미국 차터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주2~3편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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