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안에 체코,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권도 진출

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한국대표 : 홍성호)가 최근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독일 함부르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독일 내 8개 지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정상적인 오퍼레이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케리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케리로지스틱스는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막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오스트렐리아에도 현재 교두보를 마련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럽지역에 대한 이같은 진출에 따라 케리로지스틱스은 향후 2년안에 체코를 비롯해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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