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린 서비스...올해안으로 이미지 통합 추진

지오로지스틱스의 모기업인 쿠웨이트 PWC로지스틱스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물류기업인 ‘글로벌 마린 서비스(GMS)'의 포워딩 사업부문을 인수 합병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WC로지스틱스는 전세계 100개 국가에 450군데 사무소를 갖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이번 인수로 또 PWC는 각 비즈니스분야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PWC는 이번 GMS 인수 합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주들이 GMS가 구축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PWC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일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GMS는 PWC로지스틱스의 자회사인 지오로지스틱스의 독점 에어전트 역할을 그간 수행해 왔으며, 이번에 인수합병 작업으로 PWC그룹에 완전 합병된 것이다.

한편 PWC로지스틱스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현재 계열사로 있는 지오로지스틱스를 비롯해 트랜스링크 등 관계사들에 대한 이미지통합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