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FedEx)와 UPS가 익스프레스 화물에 대해 유류할증료를 16%로
인상했으며, 9월부턴 17%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두 회사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유류할증료 인상계획을 공지했으며, 이는 지난 7월과 8월에 유가가 계속적으로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HL은 아직 구체적인 유류할증료 인상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8월부터 18%를 적용하고 있다.
또 페덱스와 UPS는 9월 지상화물 유류비(ground shipment fuel fees)에 대해선 7월과 8월과 동일하게 4.75%를 적용하며, DHL은 현재 4.8%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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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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