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DFDS 트랜스포트가 최근 인도에 ‘DSV Air and Sea Private'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DFDS 트랜스포트가 72%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 28%는 DFDS 트랜스포트와 이전에 협력했던 씨브릿지 마리타임(Seabridge Maritime)이 소유한다.
 
또한 합작회사는 뭄바이를 허브로 델리, 첸나이, 벵갈로 등에 브랜치 오피스를 오픈하고, 항공화물, 해상화물,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합작회사는 올해 말까지 70명의 직원을 뽑아 사업을 확장한 후 오는 2007년 긍정적인 결과를 내다보고 있다.
 
DFDS는 현재 아시아 11개국에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1,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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