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항공사업부문(DHL Aviation)이 WFS(Worldwide Flight Services)와 프랑스지역 공항에서 지상조업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0년 파리에서 WFS와 첫 프랑스지역 계약을 체결한 뒤 14년 동안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WFS 프랑스법인 관계자는 “DHL은 파리와 프랑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WFS의 핵심 고객이다. 우리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은 WFS의 서비스가 DHL의 니즈를 파악하고 만족시키고 있다는 증명”이라며 “이 계약 유지는 프랑스에서의 사업에 매우 중요하며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보다 폭넓은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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