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NH)가 일본화물항공(NCA/KZ)에 대한 자회사 편임을 7월 1일로 다시 연기했다. 이번이 3번 째 연기다. 당초 2023년 10월 1일 예정이었다. 그후 올해 2월 1일, 다시 4월 1일로 각각 연기했다.

자회사 합병의 이같은 연기 이유에 대해 관련 당국으로부터 기업 결함심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NA는 NCA 전체 지분의 27.59%을 갖고 있었다. 2005년에 모든 주식을 일본유센(NYK)에 양도했다.

한편 ANA의 화물부문인 ‘ANA 카고’는 현재 화물기 11대를 운항 중이다. ‘B777F’ 2대를 비롯해 ‘B767F’ 9대이다. 또 2028년이후 차세대 대형 기재인 ‘B777-8F’ 2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NCA는 대형 화물기인 ‘B747-8F’ 8대를 운항 중이다. 과거 운항했던 ‘B747-400F’는 다른 항공사에 임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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