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익스프레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까지 전기 자동차를 이용한 최초의 국경간 택배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2월 27일 말레이시아의 샤알람의 페덱스 사무소를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페덱스 허브까지 406km를 운행했다. 이번 운행은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 완료됐다. 디젤 차량과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약 100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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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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