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벨기에 브뤼셀 공항의 총 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3% 증가한 5만 9,019t을 기록했다고 공항 당국이 최근 밝혔다.
이 가운데 항공화물 물동량은 4% 증가한 4만 8,912t을 기록했다. 화물기를 통한 물동량 증가율은 11%, 여객벨리 증가율은 21%를 기록했다. 반면 특송사들의 물동량은 9.2% 감소했다.
이 공항의 최대 수입 시장은 아시아로 지난해 2월 대비 101% 증가했다. 이어 아프리카 수입이 17% 증가했다. 반면 북미 수입 화물은 10%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아시아가 31% 감소, 북미 수출은 20% 감소, 아프리카는 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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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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