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키이우 동물원에 방치돼 있던 두 마리 사자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 출처 : Born Free in the Endeavour.
※ 출처 : Born Free in the Endeavour.

이 두 마리 사자는 우크라이나에서 벨기에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이동한 뒤 룩셈부르크에서 요하네스버그로 항공편을 통해 이동했다. 이후 다시 남아프리카 새 보금자리로 비행할 예정이다. 사자들의 하늘길 여행은 카고룩스가 책임졌다.

카고룩스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서 구출된 사자들의 구출을 위한 남아프리카까지의 여정에 국제 동물 보호 단체(Born Free in the Endeavour)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고룩스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