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그룹의 터미널사업부문인 APM터미널(APMT)이 페루에서 운영하는 APMT칼라오터미널이 탄소배출 순제로 달성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36% 감축, 2030년 55% 단축에 이어 204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터미널에 도전한다.

※ 출처 : APM터미널
※ 출처 : APM터미널

이 터미널은 재생 에너지 활용, 에너지 효율성 개선, 장비 전기화 등 여러 가지 탈탄소화 계획을 진행해 왔다.

현재 이 터미널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는 현재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해 생산되고 있다. 지난 2021년 50만 달러를 투자해 야외 조명 기구를 LED 기술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 터미널은 컨테이너 처리 장비가 사용하는 연료를 디젤에서 100% 전기로 점진적으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