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지상조업 전문기업 멘지스애비에이션이 3월 5일부터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니콜라테슬라공항(BEG)에서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베오그라드공항은 취항하는 항공사의 동의에 따라 모든 지상조업 서비스 계약을 멘지스애비에이션으로 이전하게 된다. 지난해 이 회사는 2024년 2월부터 세르비아항공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이 회사는 부다페스트공항(BUD) 터미널 시설을 확장한 바 있다. 또한 1월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확장을 위해 홍콩의 지상조업사인 자딘항공서비스(JASG) 지분 50%를 인수했다. 또한 같은 달 앙골라 루안다국제공항(LAD)에서 ‘SGA-SA’와 합작투자(JV)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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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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