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대표이사 : 한재동)가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실적은 매출액 7,703억 3,800만원, 영업이익 360억 3,600만원, 당기순이익 280억 100만원이다.

태웅로직스는 “물류 업계가 호황이었던 팬데믹 특수 구간인 2021년, 2022년을 제외하면 사상 최대 실적”이라 설명했다.

지난해 인수한 항공 화물 혼재 기업 트랜스올의 계열사 편입 효과와, 그 외 기존 계열사들의 실적 선방이 이번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글로벌 물류 환경 속에서 M&A를 통해 물류 사업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사업 저변을 확대해 온 태웅로직스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류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성장에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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