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센로지스틱스가 최근 시험연구용 바이러스 수송에 사용하는 특수 보냉 용기인 ‘크리요슈어(CryoSure)’를 이용해 영하 70℃의 초저온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리요슈어’를 사용해 국제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일본에서 처음이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엔바이로테이너가 개발·제공하는 ‘크리오슈어’는 +60℃~-70℃ 대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또 실시간으로 온도 변화를 기록·확인할 수 있다.

기존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 운송에 비해 드라이 아이스 사용량은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또 이 용기는 재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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