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영업익 46%, 하팍로이드도 감소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은 작년 4분기를 8,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자 및 세전 수익 (EBIT)은 2억 4,8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3억 5,7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3% 감소했다고 밝혔다.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이전 이익)은 1억 7,000만 달러로 94.4%가 줄었다.

하지만 작년 4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한 310만 5,000TEU를 기록했다.

아시아-북미항로 물동량은 65만 3,000TEU로 전년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아시아-유럽항로도 38만 2,000TEU로 45.4% 늘었다. 아시아 - 북미 서안항로는 32만 7,000TEU로 10.1%가 늘었다. 아시아 - 유럽 동부지역항로도 23만 2,000TEU를 기록했다.

독일 하팍로이드도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47% 감소한 19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BITDA는 48억 달러로 전년대비 77%, EBIT도 27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5%가 각각 감소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1,190만 TEU로 전년의 1,180만 TEU에 비해 0.1%가 증가했다. 작년 평균 운임은 1,500달러/TEU로 전년대비(2,863달러/TEU) 48%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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