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에 허덕이던 디지털 프레이트포워더 플렉스포트(Flexport)가 전자상거래플랫폼 쇼피(Shopify)로부터 2억 6,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에 따른 유동성 강화로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로 쇼피는 플렉스포트의 지분 13%를 소유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이 회사는 수익성 회복을 위해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력을 약 20%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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