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인 CMA CGM이 영국 소매물류 전문 기업인 ‘윈캔톤(Wincanton)’을 합병했다. 인수가는 약 7억 달러(약 9,325억 원)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CMA CGM은 영국 식료품․슈퍼마켓 물류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윈캔톤은 영국과 아이랜드 170개 도시 이상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MA CGM은 최근 볼로레를 550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이전엔 자동차 물류 전문기업인 게프코(Gefco)와 세바로지스틱스도 합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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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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