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는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와이어로프에 자기장을 발생시켜 실시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결함탐지 기능을 통해 결함 여부와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안전센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2년의 사업기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5.4억, BPA 5.4억, 기업투자금 1.3억으로 총 12.1억원의 개발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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