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 결과 택배박스의 평균 포장공간비율도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상품을 하나의 박스에 포장하는 ‘합포’ 과정에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시스템은 현재 적용한 15개 물류센터 외에도 추후 신규 구축되는 센터에는 모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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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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