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상하이 2.8% 증가한 4,420만 TEU

작년 1~11월 중국 항만의 컨테이너 전체 물동량은 2억 8,383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연안 항만이 4.3% 증가한 2억 4,864만 TEU, 내륙·하천항이 9.6% 증가한 3,519만 TEU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 1위의 컨테이너 항만은 상하이(上海)로 작년 1~11월 4,420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2위는 닝보-저우산(寧波-舟山)으로 3,280만 TEU로 4.9%, 3위는 선전(深玔)으로 2,689만 TEU로 0.2%, 4위는 칭다오(靑島)로 2,639만 TEU를 처리하면서 11.8%가 각각 증가했다. 5위와 6위는 광저우(廣州)와 톈진(天津)으로 2.2%와 5.6%가 각각 늘어난 2,295만 TEU와 2,108만 TEU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 교통부가 정리한 것으로 작년 11월 기준 전체 물동량은 2,680만 TEU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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