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는 운영하지 않고 있어 영향 없음
지난 1월 5일 미국 포틀랜드국제공항을 이륙한 알래스카항공(AS)의 ‘B737-맥스9’기종에서 동체에 구멍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미 연방항공청(FAA)이 미국 항공사가 운영하거나 미국 영토에서 비행하는 해당 기종의 일시 운항중단을 명령했다.
이 명령에 따라 미국내 운항이 금지되는 항공기는 총 171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사고가 발생한 동일 기종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FAA 관계자는 “영향을 받은 항공기들이 안전하다고 우리가 확신할 때까지 해당 기종 항공기들은 지상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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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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