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2024년 총 예산을 전년보다 1,219억원(8.9%) 늘어난 1조4,95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항만부가가치 극대화, 항만산업 생태계 육성 및 효율·성과중심의 기관운영 혁신을 4대 목표로 삼아 2024년도 주요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

반면,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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