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 영국법인이 오는 2023년 까지 이스트미들랜드공항(EMA)에서 운영되는 모든 지상조업 차량에 대한 전기차량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작업으로 향후 3년 간 1,600만 파운드(약 264억 원)를 투자해 약 100대의 전기 지상 서비스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스트미들랜드공항 관계자는 “이번 DHL의 투자는 업계 전체가 탈탄소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변화 중 하나다. 우리 공항은 2038년 까지 탄소배출 순제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DHL과 같은 혁신을 통해 그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