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는 13일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일명 ‘쪽방촌’을 방문해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300여 가구에 연탄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약 80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공사가 전달한 물품은 연탄 2,000장을 포함해 간편 조리식품, 밑반찬,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300개로,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개별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