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공항(Findel)이 최근 진행한 공항 지상조업사 선정 입찰에서 카고룩스의 지상조업부문인 룩스카고핸들링(Luxcargo Handling)과 핀델카고센터(Findel Cargo Centr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사업을 진행했던 룩스에어카고(LuxairCargo)는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번 입찰과 함께 룩스카고핸들링은 현재 공항의 룩스에어카고 시설의 운영권 및 직원을 모두 인수해 운영에 나설 방침으로 알려졌다. 룩스에어카고는 지난 25년 동안 이 공항에서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이번 입찰 불참과 관련해 직원들이 항의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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