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2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스마트항만물류플랫폼 중장기 계획 공유 및 전자 인수도증 도입 사업 종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항만 운영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및 항만 관계자 이익 증대를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 간 실시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BPA가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2021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가입자 수가 증가해 2023년 11월 현재 1만 명을 넘어섰다.
이 날 보고회에는 해수부, 항만공사, 항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인포털의 향후 고도화 방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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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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