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해운은 자사 보유 ‘오리엔털 펄(Oriental Pearl) VI’호를 속초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로 투입해 주2회 항해를 시작한다.

이 항로는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에 항로가 다시 개설하게 됐다.

이 선사는 11월 초 속초와 블라디보스토크항로의 첫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정식 취항이 추진될 이 항로의 투입 선박은 ‘오리엔털 펄 6;호는 1만 6,000t급으로, 선체 길이 167m에 1회 운항 시 승객 700명, 화물 150TEU, 차량 350대를 수송할 수 있다. 이 선사는 화물에 대해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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