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북미노선 신규 수요 급격히 늘어

상하이(PVG)발 항공화물 운임 추이
상하이(PVG)발 항공화물 운임 추이

중국발 항공화물 운임 상승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아시아권의 반짝 성수기가 오는 12월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발틱항공운임지수(BAI)’에 따르면 11월 13일 기준 세계 항공운임은 4.4%가 올랐다. 지난 9월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26.4% 낮은 수준.

특히 중국발 운임이 강세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PVG)발 운임은 전주대비 8.7%나 올랐다.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로는 4.7% 낮다. 특히 중국발 북미노선에 대한 수송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홍콩(HKG)발 운임도 전주대비 0.6%가 올랐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7.4%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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