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포워더인 카고파트너가 히드로공항 인근에 새 사무실을 추가하면서 영국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현지 고객의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영국내 맨체스터, 바즐던(Basildon), 브래드포드(Bradford)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작년에는 아즈텍인터내셔널프레이트(Aztek International Freight)를 인수했다.

카고파트너 영국법인 닐 머레이(Neil Murray) 이사는 “올해 우리 회사는 지속적인 투자와 광범위한 신규 상품 출시에 나섰으며 이번 런던 사무소 오픈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유럽의 주요 경제 중심지인 런던은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새 사무실은 히드로공항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연결성과 네트워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런던사무소 오픈과 함께 카고파프너는 영국 남부지역 책임자로 지미 코퍼휫(Jimi Copperwheat)을 임명했다. 그는 30년 이상 물류 및 운송 산업에 종사했다. 또한 항공화물 운영 분야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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