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톤수(DWT)기준 컨 공급 두나라가 24% 점유
전세계 모든 종류의 화물선 공급의 34%를 그리스와 중국 국적 선사들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상에 운영 중인 모든 화물선의 중량톤수(DWT)기준 공급량은 약 22억 t으로, 선박 수로는 약 6만 1,000척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컨테이너 공급의 경우 중국 국적 선사 점유율이 17%, 그리스 선사의 점유율이 7%로 나타났다. 벌크선의 경우 그리스 선사가 22%, 중국 선사 20%를 기록했다. 탱커선의 경우 그리스 선사 비율이 23%, 중국 선사 비율은 6%를 각각 기록했다.
DWT 기준 그리스 선사들의 공급 점유율은 19%를 차지했다. 특히 건화물선, 유조선, 가스운반선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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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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