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 간 철도운송 네트워크 가운데 ‘중부 회랑(Middle Corridor)’ 국가들이 합작투자 기업을 설립키로 최근 합의했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3개국은 최근 트빌리시에서 개최한 ‘실크로드 포럼’에서 ‘중부 회랑 멀티모덜(Middle Corridor Multimodal)’을 설립키로 합의했다.

이 합작기업을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지정시간 배달 서비스, 중국과 유럽, 튀르키예와 중국 간 복합운송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이 합작기업은 앞으로 철도 운임 단일화를 비롯해 중부 회랑지역에서 트랜짓타임을 10~15일 안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