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지난 1일부터 6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3년 FIATA 세계총회”에 참가했다.

80개국으로부터 650명이 참석한 행사의 슬로건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류”이며 물류 산업 내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주제로 다양한 세션들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발표자들은 환경친화적인 “그린 로지스틱스”의 발전 방향에 초점을 두고 물류산업에 있어 환경보호에 가장 필요한 종이생산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선하증권을 비롯한 각종 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전환해야 한다고 Digitalization(디지털화)과 De carbonization(脫탄소)을 주장했고 이 또한 환경 피해가 없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에서는 2024년~25년 2년간 임기의 FIATA 회장단과 이사회 임원선거가 이뤄졌으며 김병진 KIFFA 명예회장(FIATA, 총회 아시아 대표위원)이 아시아 지역 대표로 부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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