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EK) 화물부문이 퀴네앤드나겔(K+N)과 화물예약 시스템을 직접 연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항공사가 포워더와 이같은 시스템을 직접 연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스트 직접 연계로 퀴네앤드나겔은 이 항공사가 제공하는 운항 스케줄, 운임, 스페이스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일단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연계를 마쳤으며, 점차 대상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지역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단 일반화물에 대해서만 연계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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