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내륙 항만인 만나우수(Manaus)항(港)이 저수위로 주요 선사들이 운항을 연이어 중단하고 있다.

CMA CGM은 13일부터 카리브해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피더 서비스(Manaus Shuttle)의 기항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마존강의 수위 저하로 만나우스까지 기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만나우스항을 대신해 ‘포르탈레자(Fortaleza)’을 기항한다.

머스크도 만나우스를 대신해 페셈(Pecem)이나 빌라 도 콘도(Vila do Conde)항을 기항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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