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CX)은 지난 16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집약향 데이터 플랫폼인 ‘ONE 레코드’를 통해 항공화물 시험운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ONE 레코드’는 항공화물 송화인부터 포워더, 항공사, 창고, 세관 등 항공물류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자유럽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집약형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항공사는 유센로지스틱스의 항공화물을 중국 광둥성 동관(Dongguan)에서 홍콩을 경유해 도쿄, 방콕, 마닐라로 각각 해운·항공을 연계한 복합운송했다. 동관 보세구역의 항공화물을 홍콩공항까지 피더선을 통해 운송한 다음, 캐세이퍼시픽항공을 통해 항공운송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