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익스프레스와 싱가포르항공(SQ)이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와 미국 간 신규 화물편 운항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의 ‘B777’ 화물기가 투입되며 싱가포르-나고야-로스앤젤레스-호놀룰루-싱가포르 주 5회, 싱가포르-타이페이-나고야-나고야-신시내티-호놀룰루-시드니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창이공항을 기반으로 남아시아, 북아시아, 북미 간 서비스에 ‘B777F’ 5대를 배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기종은 102t 적재가 가능하며 외관은 DHL과 싱가포르항공의 로고가 모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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