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의류 생산업체인 스페인 인디텍스(Inditex)가 앞으로 모든 해상운송을 머스크의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에 선적키로 했다. 또 인디텍스와 머스크는 오는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다. 인디텍스는 세계 최대 의류 소매업체 중 하나다.

이미 머스크는 아마존과 2만 FEU의 컨테이너를 친환경 연로를 통해 운송키로 합의한 바 있다.

또 인디텍스는 스페인 자라고사공항(ZAZ)을 허브로 스패인 전체 전자상거래 물동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물동량 비중이 높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